Sin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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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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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4회 북미관계 긴장고조, 우리의 역할은?
30/09/2017 Duración: 16min지금 현재 북한하고 미국의 긴장상태가 제가 가족이 한국에 있는 관계로 걱정이 되고, 여기 있는 미국사람들은 전쟁이 날꺼라는 식으로 말해요 ‘한국이 지도상에서 없어질 것이다’ 라고 거론되고 있는데 한국은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떤 정책과 전략을 가지고 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 할 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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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3회 한가위 귀성길 특집
29/09/2017 Duración: 01h26min미국에서 온 한가위 인사와 함께 긴 귀경길에 들으시라 오늘은 즉문즉설도 길게 준비햇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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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2회 운동선수, 승패에서 자유로움
29/09/2017 Duración: 17min저는 격투기 선수입니다 스님, 제가 선수 생활을 오래 하면서 운동도 오래 했는데, 승리와 패배밖에 없는 결과가 두 가지밖에 없으니까 승리했을 때는, 하늘이 도와주고, 하늘에 감사하고 워낙 기분이 좋고 패했을 때는, 너무 심하니까, 제가 생활하는 게, 오로지 승리에만 집착되어 있어서, 어떻게 하면 이거에 대해서 집착 안 하고, 패배를 하는 것도 안 두려워할 수 있을까요? 고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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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1회 잘못 키운 아들이 어둡게 살고 있어요
27/09/2017 Duración: 16min스님 안녕하세요 저는 아들이 둘 있습니다. 그중 작은 아들은 저의 가장 아픈 손가락입니다 세 살 때까지 성격이 형성된다고 했는데 저는 그때 우울감으로 인해 아이를 잘 건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선지 사춘기를 아주 심하게 겪었고 지금도 아이는 굴 속에서 살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런 아이가 올 구월에 군입대를 하게 되니 시간이 다가올수록 군생활을 어떻게 해낼지 두렵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중고등학교를 다 적응하지 못해서 검정고시로 다 졸업장을 땄구요 그건 다행이지만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학교 다닐 적에 받은 상처가 군 생활 때 터져서 꼭 무슨 일을 일으킬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제가 편안해야 아이도 잘 지낼 것을 알면서도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스님 말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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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0회 남편이 가르치려 들어요
24/09/2017 Duración: 18min스님의 팟캐스트나 책을 보면서 불교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정토회 활동에 대해서도 좀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근데 제 문제가 저희 신랑이 불교든 천주교든 기독교든 모든 종교를 부정하고 그런 활동하는 것을 아주 비아냥거리기까지 하면서 싫어해서 지금 깨달음의 장도 다녀오고 싶은데 자기 앞에서는 깨자든 정토회 정자도 이야기하지 말고 정 가고 싶으면 아이들 중고등학교까지 크고 나서 커서 자기한테 어떤 부탁을 안 해도 되면 갔다 오라고... 근데 아이가 지금 6살인데 언제 키워서 언제 갔다 오나 이런 생각도 좀 들고 계속 그런 남편이 부정하는 마음이 들고 저를 가르치려 들 때마다 제가 작아지는게 느껴져요 더더욱이 법륜스님의 팟캐스트나 어떤 책도 전혀 보지 않고 법륜스님 자체도 부정하는 것이 저를 부정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속상한데 이때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해결해서 제가 계속 활동을 하고 수행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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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9회 나의 정체성은 한국 미국 어디일까요
22/09/2017 Duración: 19min정체성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서 외국에 가서 살았습니다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근대 이제 한국에 살다 보니까, 한국에서는 저는 외국인이고 외국에서는 저는 한국인입니다 그래서 갈등도 받고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요 그래도 외국에서의 삶이 더 행복했었던 거 같아서 외국에서 박사 과정을 하면서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 음식도 좋아하고 부모님도 한국인이고 여자 친구도 한국인인데 이민을 가야지 하고 생각하면 많이 슬픈데요 저의 정체성을 좀 더 견고히 하고 어떻게 하면 이민을 한다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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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8회 아들을보면답답해요
20/09/2017 Duración: 17min스님 법문의 자식이야기 중에 어릴 때는 최소 3살 때는 돌봐주고 20살이 넘으면 독립을 시키라 하셨는데 저는 그러지 못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잘 키운다고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컴퓨터도 사주고 했는데 학업에는 도움이 안 되고 게임을 먼저 배워서 중 고등학교 때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학 전공은 컴퓨터 공학인데도 대학 졸업하고 군대를 갔다 오고 직장을 갔다 왔지만 대학에 배웠던 전공과 전혀 다른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일본문화 코스프레라는 문화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코스프레 문화에 너무 빠져 있어서 부산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데 행사기간이면 너무 행복해하는 아들을 보면 내 마음은 좋아야 하는데 마음이 좀 무겁습니다. 힘들게 직장생활 해서 월급 받으면 식대는 한 40만원만 주고 나머지는 어디에 쓰는지 돈도 없고 결혼도 해야 되는데 결혼할 생각을 안 하고 있으니 부모의 입장으로써는 답답합니다. 스님의 조언 부탁합니다. * 이번 회에는 강연 끝에 해외 강연을 준비한 봉사자들의 나누기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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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7회 어머니의 죽음 떨치기 힘들어요
17/09/2017 Duración: 14min석 달 전 친정어머니가 뇌출혈로 주무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신 후부터 깊은 잠에 들 수가 없습니다. 늘 잠을 잘 수가 없어 안정제에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아 소화제에 의지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잠을 청하게 되면 가위에 눌려 너무 힘이 듭니다. 아직도 어머니를 생각하면 하루하루 힘이 드는데 주위사람들은 빨리 마음을 털어버려라 하지만 아직도 마음을 쉽게 잡기가 힘이 듭니다. 자꾸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고 애들에게도 항상 신경질적으로 되고 어떻게 하면 화도 누르고 제 마음을 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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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6회 결혼이 망설여 집니다
15/09/2017 Duración: 14min안녕하세요 저는 2년 정도 만난 남자 친구가 있는데 남자 친구는 결혼을 하고 싶어 하는데 저는 아직 조금은 결혼 자체를 하고 싶지가 않아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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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5회 초혼, 재혼이 다 힘들고 자식들도...
14/09/2017 Duración: 41min제가 21살에 첫 번째 결혼을 했는데 두들겨 패는 신랑을 만나서 14년간 고통 속에서 참고 살다가 그냥 숨어버렸어요. 이 인간 좀 고쳐봐라, 안 고쳐지더라고요. 애들이 두 명이 있는데, 마음을 크게 먹고 사실 경제적으로는 신랑에게 애를 두고 나오는 게 제 생각에 덕인 거 같아서 크게 맘을 먹고 나왔어요. 정말 남자가 진절머리가 나서 제가 안 만나려고 했는데, 지금의 신랑이 너무 예전 남편이 갖고 있지 못한 면이 보이더라고요. 지금 만난 지 3년 됐는데 술을 징글맞게 먹어요. 제가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는데 새벽 5시까지 먹는데 미치겠더라고요. 예전 신랑은 술은 안 먹고 애를 안 먹이고 정말 가정적이었는데 이 신랑은 자기 애까지 하나 저한테 짐을 주고 일주일에 5일은 술을 먹어요. 그리고 돈은 자기가 다 쓰고. 그래서 짐을 한 20번을 쌌는데 친정 부모님한테 부끄러워서 그냥 제가 저 인간 고쳐보자 싶어서 절에 물어보고 하니까 저보고 그러더라고요. 절에서 스님이 ‘그냥 2년 정도 기회를 줘라. 네가 좋은 덕을 베풀고 살아야 네 자식한테 덕이 간다’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잘 본다는 점집을 가니까 너는 업이 많아서 이렇게 평범한 인생이 아니다 하더라고요. 몇 군데 가보니까 마음속으로 답도 아닌 거 같고 절에 가도 스님은 부적만 쓰라 하고. 어느 날 유튜브 스님 동영상을 보면서 할 줄도 모르는 절을 했어요. 그게 지금 100일 정도 됐고 절에 매일 걸어서 수행하러 가거든요. 아직 불교를 믿고 그런 건 없고 그냥 제가 성의껏 천 원 돈 넣으면서 스님께 간절히 바라지요. 근데 부처님께 덕을 달라기보다 제 과보와 불교에서 말하는 업을 지은 만큼 풀어달라고 절을 하는데... 하니까 좀 잘 풀리는 것 같더니 예전에 놔뒀던 자식들이 짐을 싸서 친정으로 지금 와 있습니다. 하나가 풀리면 하나가 짐을 주고 하니까 제가 지금 신랑이 애먹일 때는 짐을 싸서 지금 내 자식을 키우러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런 상황에 있는데, 스님께 물어보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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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4회 외상스트레스, 삶을 잘 살 수 있을까요?
10/09/2017 Duración: 17min저는 군대에서 사고를 당해서 외상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저의 배경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초등학교 5, 6학년 때부터 중, 고등학교 때까지 아버지께서 술을 드시고 와서 조금 물건도 던지시고 난리를 부리시는 그런 환경에서 자라와서 아버지가 들어오시는 날에는 항상 조금 긴장을 하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2년 동안 마치고 휴학을 하고 입대를 했는데 지금은 사라진 전투경찰로 차출이 돼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대에 배속되고 한 두 달 되었을 때 버스를 타고 대모를 막으러 가는 길에 오르막 커브에서 차가 전도되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제 옆에 타고 계시던 분은 순직을 하셨고 저는 바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갇혀있는 상황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말에 불인 줄 알고 고통 없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다행히 불은 아니었는데 순직하신 분의 피가 제 얼굴 쪽으로 흘러오는 상황을 4, 50분 정도 갇혀 있다가 구조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외상스트레스 장애가 발생했고요 이 병이 충격적인 경험을 한 남자의 경우에는 8%가 발병을 하고 발병자 40%는 가벼운 증상이 지속되고 20%는 중증도로 지속되고 하는데 저는 2007년에 발병해서 9년째 병을 앓고 있고 가벼운 증상과 중증도를 오가는 것 같습니다 증상은 움직이는 전반에 걸쳐서 문제가 조금 나오구요 제 경험과 회피반응 그리고 과곽성 반응들이 나타나는데 이런 반응들이 뇌관하고 변형계에서 일어나는 본능적인 반응이라서 현재를 충실하게 살지 못하는 그런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은 병이 좋아지는 때가있고 나빠지는 때가 있어서 지금은 정토 불교대학도 다니고 스님 강연 봉사도 하고 정진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것은 정진하면서 미움은 조금 많이 놨구요 그런데 질문은 취직도 하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갖고 싶은데 어디까지가 제 욕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님 고견 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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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3회 외국에서 돌아오니 적응할 수 없어요
08/09/2017 Duración: 23min작년 3월에 호주 멜번 이란 이제 지역에서 그 스님 오셨을 때도 질문을 했었거든요 제가 생각했던 것 만큼 좀 그 현실이 좀 차가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응 하기가 마음처럼 쉽지는 않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거는 경제적인 부분을 좀 이유로 들었었는데 그 이유가 저도 이제 나이가 있고 하니까 이제 조금 미래를 밝은 미래를 개인적으로 꿈을 꿉니다 뭐 예를 들자면 이제 결혼도 해야되고 결혼을 하면 이제 조금 좋은 환경에서 이제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좀 지내고 있는 지내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거든요 근데 그런 미래와 꿈을 이 전에는 좀 현실적으로 꿀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게 이상이 있지만 현실과 어느정도 섞어가면서 한발한발 나아가는게 느껴지고 그 2로 가는 그런게 있었지만 여기서는 지금 전혀 미래를 뭐 5년은 커녕 당장 내년에도 조금 꿈을꾸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래서 제가 좀 질문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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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2회 사랑을 못 받고 자랐어요
06/09/2017 Duración: 26min제 고민은 어렸을 적에 좀 가정 불화가 있어서 남을 쉽게 믿지 못하고, 부모님이 때리시진 않으셨는데 어렸을 적에 부모님한테 관심과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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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1회 나이 마흔에 앞날이 답답해요
03/09/2017 Duración: 20min얼마 전 창업을 준비하다가 정신적 육체적 금전적 부족을 깨닫고 창업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6년 전에 외식업으로 뛰어든 선택이 잘한 것인가 회의가 들기도 하고 이 길이 내 길이 맞는가 하고 있습니다. 나이 마흔에 다시 일반 직장에 들어가자니 힘들 것 같고 다시 외식업에 취업하거나 다시 창업을 준비하자니 이미 바닥으로 떨어진 자신감 때문인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지금 상황은 선택을 못 내려서 속만 태우고 있는데요, 점점 게을러지고 있고 무엇보다 제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목표를 잃어버린 것 같고 가던 길을 계속 가는 게 맞는지 이제라도 다른 길을 찾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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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9회 부모님 삶과 똑같아 지는 나의 삶
30/08/2017 Duración: 09min저는 부모님의 뜻을 따라서 잘 살다가 1년 전 쯤에 부모님의 뜻을 꺾고 부모님은 뒷바라지를 하면서 공부를 계속 하기를 원하셨는데 저는 이제 그렇게 살다가는 제가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서 뛰쳐 나왔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너 그렇게 하면 망한다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엄마가 그런 꼴을 못본다 죽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아까 스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매정 하게 끊고 일자리를 찾아서 사회에 나왔습니다 근데 나올 때는 되게 자신이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고 그로인해서 부모님도 언젠가는 저를 인정해 주실꺼라고 믿었습니다 근데 상황에 부딧힐수록 제가 부모님의 자식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제가 싫어했던 부모님의 모습들 예를 들면 돈이나 학벌에 얽매여서 있는 사람들 앞에서는 비굴하고 없는 사람들 앞에서 떵떵거리고 없으면 있는척하고 문제 상황에서 비겁하게 해결한다거나 아니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하지 못하고 남 탓을 한다거나 그런 것들이 그 부모님이 싫어서 나왔는데 제가 그 일을 똑같이 하고 있고 또 심지어는 부모님들이 왜 그렇게 비굴하셨고 왜 그렇게 화를 내셨는지 이해가 되는 순간들도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그런 걸 벗어나고 싶어서 여러 가지 일도 많이 해보고 스님의 즉문 즉설도 보고 부모님이 싫어하실만한 일도 여러가지 해보고 반대로도 가보고 했는데 조금 되는듯하다가 안되고 부모님 앞에서 멋있게 뛰쳐나왔는데 결국 부모님과 똑같은 삶을 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여쭤보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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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8회 사회 생활에서 인간 관계 맺기
27/08/2017 Duración: 20min저는 크게 두 가진데요 한 가지는 사회에서의 인간 관계고 또 한 가지는 사회 생활에서의 인간 관계인데요 인간 관계는 평범한 학창 시절 친구이랑 만났을 때 똑 부러진다고 평가받던 제 대화법이 사회생활에서는 말 대답한다라고 좀 변화돼서 인식이 되고 착하다고 들었던 말도 사회생활에서는 만만하다 멍청하다 라고 인식이 되더라구요 그런게 익숙하지가 않아요 그러다보니까 그런 생활 속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른다고 해야 하나요 똑같은 나이 또래지만 이익관계를 만나니까 친구 대하듯이 할 수도 없고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건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 조심스럽게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사회 생활에 관련된 것은 제가 술을 아예 못 마셔요 근데 한국 사회가 조금 술로 사람하고 친해지는게 다른 나라보다 심하다고 생각되거든요 학과 생활도 많이 하고 싶지 않은게 기승 술로 끝나더라고요 그런 생활이 하기 싫다고 해도 안 마시면 안 친해지는게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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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7회 내 욕심대로 살고 싶다면
25/08/2017 Duración: 08min안녕하세요 스님. 제가 욕심에 대해서 질문을 드릴려고 합니다. 평소에 제가 욕심이 많은데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연애도 하고 싶고 그런데 항상 시간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그리고 돈 욕심도 요즘 생기려고 하는데 스님께서는 어떻게 욕심을 절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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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6회 하던 공부에 열정이 없어졌어요
23/08/2017 Duración: 09min패션 디자인과 공부하고 있는데요 제가 옛날에는 열정적으로 하고 싶어서 공부를 했는데요 지금은 좋아서 하는 건지 헷갈려서 모르겠어요 막 떠밀려서 공부 하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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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5회 생업 접고 꿈을 쫒는 남편
20/08/2017 Duración: 13min저는 제 결혼 생활에 있어서 질문 드릴게 있는데요 결혼 전에는 남편이 서울에 좀 굵직한 회사에 합격해서 1년 정도는 재밌게 살다가 갑자기 자기가 원래 꿈이 있었다면서 게임 개발을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다고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서 당장 게임 개발 성공할 때까지는 수입이 많이 부족하니까 필요하니까 저도 결혼 전에 그만 뒀던 일을 하고 있고 아이러니한게 남편은 제가 일하는 걸 싫어해요 자기 내조를 잘 해주기를 바라는데 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제가 하고 싶어서이기도 하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남편은 일하는 걸 반대하고 있고 남편이 언제 게임을 성공적으로 개발할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서 오라는 회사도 다 싫다고 하거든요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게임개발 만 하고 싶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할지 현명한 아내로서 역할 하는 방법을 저 혼자 고민해서는 답을 찾기 어려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