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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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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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9화 어머니 죽음 앞에 흔들리는 신앙
06/01/2017 Duración: 08min저는 삼년전부터 모태신앙인 아내와 결혼을 하면서 하나님을 믿기시작한 기독교인입니다 평소 스님의 법문 영상을 보면서 성경을 쉽게 풀이해주는 스님 말씀을 들으며 기독교 신앙을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1년전에 어머니가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는 1개월도 남지 않았다 합니다. 제가 힘든일이 있더라도 스님 말씀대로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감사하게 여기고 지금 고난과 고생이 있더라도 제가 성숙해지는 과정이라 여기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죽음 앞에서는 돌아가시면 끝이라는 생각이 들고 제가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할 수록 원망스러운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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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8화 3년 만 출가해서 마음공부해보고 싶어요
04/01/2017 Duración: 16min저는 출가에 관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너무너무 하고싶은게 많은 이십대 초반 청년인데 출가는 하고싶은데 이걸 평생의 업으로 삼기에는 좀 힘들 것 같고 그런데 20대 때에 꼭 출가를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몇 년 동안 고민을 한게 딱 3년만 출가를 해서 온전히 좀 마음공부를 하는데 전념을 하고싶은데, 또 존경하는 법륜스님을 은사 스님으로 해서 출가를 하고 싶은데 받아 주실 의향이 있는지 궁금해서여쭤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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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7화 남편과 육아에 대한 생각이 너무 틀려요
04/01/2017 Duración: 10min저는 아이 셋을 둔 12년차 주부인데요 남편하고 저하고 육아에 대한 생각이 너무 틀려요 저 같은 경우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좋다 이런 식으로 아이들이 아파도 좋고, 비 맞아서 감기 걸려도 괜찮고 다 커서 경험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비가 와서 가끔 감기 걸리면 흐뭇하거든요 근데 저희 남편은 그런 걸 용납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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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년 메시지]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희망의 해가 떠오르길.."
02/01/2017 Duración: 03min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 떠오르는 일출처럼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희망의 해가 떠오르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여러분 개인마다 다 소망이 있지요? 소망이 크든 작든 다 이루어져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2017년 새해 새날 법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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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6화 남편을 고치고 싶어요
21/12/2016 Duración: 08min저는 다 행복해요 긍정적이고 근데 저희 남편이 매일 들어와서 회사에서 잘릴 것 같다고 말해서 저를 불행하게 만들어요 제가 그래서 어떻게 하면 그런남편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줘야 될지 몰라서 스님한테 한 번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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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5화 결혼의 조건
21/12/2016 Duración: 31min오늘은 두가지 질문을 소개합니다 결혼 적령기가 되니까 주위에 이제 많은, 그래도 조언을 구하게 되는데 대체로 이제, 남자면뭐 이 정도는 있어야 된다, 그리고 결혼하려며는 물질적으로 이제 많은 조언을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돼야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라는 말씀을 하시던데 저도 이제 나이가 있다 보니까 그런 경우에 대해서 막연히 부정을 못 하겠더라고요, 제 가치관도 있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 분들의 이제 조언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을 할 수 있을지 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결혼을 하고 싶어도, 인제 직장 잡은 지 얼마 안 된 직장인이다 보니까 집이 문제예요. 그래서 집에서는 도움받기 싫고, 월세라도 이렇게 구해야 되는지, 아니면 원룸에서라도 살아야 되는지, 아니면 좀 무리를 해서라도 대출을 받아서 살아야 되는지 그런 것도 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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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4화 괴로움도 마음의 습관이다
20/12/2016 Duración: 34min저는 지난 8월15일 날 아기아빠를 갑자기 심장마비로 잃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른이 다돼서 그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했는데 서울에서 동생들 뒷바라지를 해주다가 너무 싫어서 중매로 만나서 네번 만나고 결혼했습니다 성격적으로 극과극이어서 싸우면서 말로 상처를 많이 줬어요 서로에게 화를 많이 남겼습니다. 저는 활발하고 밖으로 다니는데 아기 아빠는 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보내고 나니까 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한번도 못했을까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살았는데 어린 애들을 두고 갈 수 밖에 없었는지 의문입니다 전생이 있다면 어떤 업보를 지었길래 차라리 결혼을 하지 않았을 때 저에게 업보를 주시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빠를 데려가시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아는데 판단을 자꾸 잃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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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3화 꿈이 없어도 괜찮다는게 이해가 안돼요
18/12/2016 Duración: 16min꿈이 없으면 좋은 거라고 하셨는데... 그러니까 장래희망이 없으면 좋다고 하셨는데 그게 이해가 잘 안돼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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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2화 왜 아들이 술을 먹을까요?
15/12/2016 Duración: 23min남편은 사고로 죽고 지금은 26살 아들이 술을 너무 먹는데 술을 먹고 눈을 감는 데가 자기 방이에요. 집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집에 오는 도중도 마찬가지고 그러다 보니까 그것이 제가 아들을 임신했을 때 제 마음에서 그 영향으로 이렇게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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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이야기] 신예슬의 마주보기
14/12/2016 Duración: 08min오늘은 법륜스님을 책으로 만나 수행을 시작한 신예슬씨의 사연을 만나보겠습니다. 엄마가 불교 신자였어요 저는 엄마의 불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법륜스님의 책을 일고 이런 불교라면 알고 싶다고 생각했죠.....(생략) * 제 1122화 왜 아들이 술을 먹을까요? 내용에서 신예슬씨의 수행담을 따로 추려내어 에피소드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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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1화 변덕스러운 마음
13/12/2016 Duración: 14min저는 마음이 자주 변덕을 부립니다 지금껏 살고 보니 몸을 너무 수고롭게 한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지금도 여전히 그 습관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를 자세히 살펴보면 모든게 저의 욕심인거 같습니다 욕심을 딱 끊어도불안하지 않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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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0화 남자친구가 이성으로 안느껴져요
11/12/2016 Duración: 12min전 남자친구랑 헤어진 지 얼마 안돼서 지금 남자 친구를 만났어요 근데 호감이 있긴 했는데 이성적으로 확 끌리는 상태는 아니었거든요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그럴 수도 있고 또 걔가 괜찮다 좋아하게 해주겠다 해서 만나보기로했어요. 근데 처음에는 좀 좋아진다 싶었는데 지금은 좀 이성적인 마음보다 아무래도 좀 친구에 가까운 마음이 더 크거든요 말해줬더니 충격을 좀 받더라구요 그럴줄 몰랐다고 해요 제 질문은 계속 만나면 얘를 이성으로 졸아하게 될 지 좀 확신이 없는 상태인데 그렇다고 지금 당장 헤어질건 아니거든요 수행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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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19화 불경기라 자영업이 힘들어요
07/12/2016 Duración: 27min서점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서점이 굉장히 힘든 상황입니다. 초등학교 시험이 없어졌고 중학교 연합고사가 없어지고 대학교도 수시로 가는 바람에 문제지 판매량이 굉장히 많이 떨어졌어요. 서점이 12개였다가 10년사이에 5개가 남았는데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3군데 밖에 없습니다. 3군데도 다 저희 계열사에요. 걱정이 되는건 점점 서점이 줄어드는데 계속 서점을 운영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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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8회 남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커요
07/12/2016 Duración: 07min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저는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혼자 판단하고 확정짓고 그렇게 보이지 말아야지 하면서 신경쓰다가 스트레스 받곤합니다. 그러나 남은 보통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나 신경도 안 쓸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된 걸 보면 그냥 남 신경 안쓰고 살고 싶은데 남에게 보이는 나보다는 그냥 나를 우선시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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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7회 북한에서 데려온 남동생이 너무 속을 썩여요
06/12/2016 Duración: 16min저는 30살, 늦게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북한에서 왔는데 하늘 아래 핏줄이라고는 20살 남동생 하나입니다 동생이 고등학교 다니는데 적응을 못해서 너무 속을 썩여요 기숙사 규칙을 못지키고 쫓겨나서 월세를 삽니다 여자친구를 사귀었는데 징계를 받아서 출석 30일이 정지가 되고 봉사활동 10일을 받았는데 결석이 60일이 넘으면 졸업을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봉사활동을 안가면 고등학교 졸업을 못할 수 있는 상황이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늘 강조를 하는데 그런데도 안가고 놀기 바쁘고 이렇게 속을 썩여요 처음에 동생이 여기 한국에 왔을때는 엄마처럼 잘해줬는데 저도 점점 멀어지게 되고 관심을 갖지 않게 되고 욕만 하게 되고 누나로서 도대체 남동생을 어떻게 인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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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16회 새아버지와 갈등이 심합니다.
04/12/2016 Duración: 33min친정엄마가 두 달 전에 폐암판정을 판정을 받으시고 수술이 잘 돼서 지금은 항암이랑 방사선 치료를 받고 계세요. 옆에서 간병을 열심히 해드리고 있는데 새아버지와의 갈등 때문에 마음이 조금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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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15회 말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은데 잘 안돼요
30/11/2016 Duración: 12min전 6개월 전부터 저도 모르게 남에게 상처되는 말을 하고 고치려고 노력해봤는데도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구요 이걸 고치고 싶은데 공격적인 언어를 어떻게 하면 덜 공격적이고 남에게 기분 덜 나쁜 말로 할 수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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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14회 의료민영화 어떡하죠?
30/11/2016 Duración: 24min저는 외과의사입니다. 제 환자 중에 고령의 할머니께서 위암으로 수술을 하셔야 하는데 자식들이 어려워서 알리지도 않고 치료를 포기하셨습니다. 의사로서 당혹스럽고 무력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앞으로 영리병원 같은 의료 상업화, 의료 민영화가 계속 진행되면 의료비 부담이 더 심해지고 이런 분들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의료인들 보다는 결국 시민들이 나서야 하는데 많은 시민들은 이 문제에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