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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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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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0회 컴퓨터 게임만 하는 고1 아들, 어떡하죠?
17/06/2015 Duración: 13min저는 고3, 고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고1 아들이 핸드폰을 해달라고 하면서 핸드폰을 안 해주면 죽어버리겠다고 해서, 아빠가 겁이 나니까 핸드폰을 당장 해줬어요. 저희집이 규제가 좀 심했던 것 같아요. 큰 애는 적응을 잘한 편이었고, 둘째는 굉장히 자유분방하고 따뜻한 아이였는데 그 시스템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컴퓨터를 규제하다 보니까 몰래 하고 밖에 나가서 하면서 충족을 시키긴 했나봐요. 이제는 대놓고 컴퓨터를 하고 얼마전부터는 학교에 다녀와서 앉자 마자 컴퓨터 게임을 합니다. 주말에는 하루종일 컴퓨터 게임만 합니다. 그냥 바라봐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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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9회 이름을 바꾸고 싶은데, 써서는 안되는 이름이 있는지요?
16/06/2015 Duración: 24min저는 이름 바꾸는 것에 대해 질문을 드립니다. 이름에는 좋은 이름과 써서는 안 되는 이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진짜 써서는 안 되는 이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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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8회 예민해서 쉽게 상처받는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14/06/2015 Duración: 18min저는 11살 된 외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나 교우 관계에 대해 얘기할 때가 많은데요. 제가 부족한 엄마이다 보니까 현명한 조언을 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어요. 저희 아이는 순하고 여리고 예민한 편이에요. 그래서 상처 받는 경우가 많아요. 요즘 같은 험악한 세상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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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7회 자기 변화와 사회 변화
01/06/2015 Duración: 02min우리는 어떤 환경에 처하든, 첫째, 주어진 환경을 수용하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 그러나 우리는 미래 지향적이여야 합니다. 태어남으로 인해 차별받는 환경을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끊임없이 평등과 인권을 지향해야 합니다. 이렇게 지향해 나가면서도 내가 모든 것을 다 고칠 수 없기 때문에 한쪽으로는 수용하면서 한쪽으로는 개선해 나가는 이 양쪽을 함께 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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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6회 아이 교육에 간섭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어요
31/05/2015 Duración: 11min저는 6살, 5살, 3살의 아들, 아들, 딸의 엄마입니다. 제 육아에는 시어머니께서 항상 관여하시는데요. 뭐든지 큰 애 우선, 형이니까 먼저, 형이니까 많이, 형이니까 너네가 양보해, 형이니까 사주는 거야 등등등. 큰 애만 위하는 말씀과 행동 뿐이세요. 그걸 아는 큰 애는 시어머니만 오면 버릇도 없어지고 동생들도 더 많이 때리고 투정이 심해집니다. 시어머니한테 꼼짝 못하는 저라서 평소 시어머니 앞에서 혼내지도 못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행동이 심해질 때는 저도 정말 미칠 정도이고, 알면서 행동하는 큰 애와 시어머니 앞에서 대처방법을 찾지 못하고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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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5회 신랑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제 자신이 걱정입니다
28/05/2015 Duración: 08min저는 결혼 10년이 됐는데요. 신랑이 저한테 굉장히 잘해주고 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는 신랑이 더 좋아집니다. 다른 사람들은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회의도 느낀다고 하는데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신랑이 저한테 잘해주고 좋아져서 오히려 걱정입니다. 저는 신랑이 없이 아주 사소한 일도 결정을 잘 못하구요. 사랑이 좀 지나쳐서 이게 집착이 되지 않을가 많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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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4회 부처님오신날,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의미
27/05/2015 Duración: 49min’천상천하 유아독존’ 이 첫 번째 구절의 의미는 자기가 세상에 가장 존귀한 존재임을 자각하라는 거예요. 두 번째 구절 ‘삼계개고 아당안지’는 내가 행복해지고 자유로워지는 데서 끝나면 안되고 주인노릇 못하고 괴로움에 빠져있는 중생들이 많으니 다른 사람도 행복해지도록 도와야 한다는 겁니다. 이 뜻을 잘 새겨서 작지만 실천하는 불자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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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3회 장애인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힘들어요
26/05/2015 Duración: 07min저는 장애인 학교에서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희 반에 뇌병변 일급 장애아를 처음 대했을 때 너무 가여운 마음으로 모든 걸 다 해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자기 손으로 과자라도 집어먹는 수준까지는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반복하고 있는 와중에 그 학생은 힘들고 귀찮으면 안하려고 하고, 또 그렇게 커왔기 때문에 똑똑하고 대화도 통하는데 하려는 의지가 아예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학생을 그냥 다 뜻을 받아주고 제가 모든 걸 도와줘야 되는지 아니면 조금 갈등이 있더라도 반복적으로 제가 계속 해야 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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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2회 직장생활 하다가 우울증, 이제 좀 쉬고 싶어요
21/05/2015 Duración: 07min지난 20년간 직장생활을 하였습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직장생활 하다가 둘째도 조산하고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이 나이에 직장을 그만두면 어디 가서 새로 구하기도 어렵고 또 안정된 직장인데 왜 그만두냐고 남들이 자꾸 얘기하니까 고민이 됩니다. 여행도 하고, 운동도 하고, 몸도 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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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1회 주말 부부인데 사춘기 아이들 키우는 게 힘들어요
20/05/2015 Duración: 10min저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남자 아이 둘을 데리고 있는 41살입니다. 다른 게 아니고 제가 지금 주말부부거든요. 처음에는 좋았어요. 그런데 아들이 사춘기가 오는 것 같고, 그래서 아빠의 힘도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남편 뒷모습을 보면 쓸쓸함이 있는 것 같아서 같이 살고 싶은데, 남편은 아이들을 생각해서 그냥 있으라고 하는 상태입니다. 지금 어떻게 해야 제가 현명하게 우리 가정을 잘 이끌고 나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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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0회 남편과 사별한 후 시어머니 모시는 게 힘들어요
19/05/2015 Duración: 16min저는 이제 50세가 되었는데요. 25년 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시부모님 모시고 잘 살았는데, 애들 아빠가 2월에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마음이 많이 힘든 상태여서 시어머니는 아주버님한테 맡기고 저는 애들을 이끌고 이사를 나갔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저희를 너무 원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다시 시어머니와 합쳤는데, 같이 사는 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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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9회 좋은 부모, 좋은 환경을 만나지 못해 억울한 마음이 들어요
16/05/2015 Duración: 15min저는 아버지가 안 계시고 어머니가 혼자 생계를 꾸려 나가셔야 하는 상황에서 어머니의 살뜰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오빠에게서 늘 지적당하고 혼나면서 자랐습니다. 지금의 저를 보니 열등감과 피해의식, 낮은 자존감, 분노, 불안 등의 업식을 갖게 되었고, 그것들이 제 자식에게 대물림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저에게 있는 그 업식들 때문에 너무 힘들고 괴로울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부모,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은 제가 선택한 것이 아닌데 그 과보는 제가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 그런가 싶은데요. 제가 어떻게 생각을 돌이켜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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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8회 딸 아이가 귀가 시간이 늦고 아빠와 사이가 원만하지 않아 걱정입니다
14/05/2015 Duración: 15min저는 딸이 29살인데요. 제가 임신 했을 때 남편은 중동에 돈을 벌러 갔었고 시어머니가 거의 학대 수준으로 저를 괴롭혔어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자라면서 까다롭고 들뜬 행동을 많이 했거든요. 딸은 엄마 아빠가 싸우는 게 싫어서 일부러 지방대로 갔어요. 그러다가 가이드로 취직해서 해외로 막 돌아다니다가 정착해야 되겠다고 들어오더니 지금은 여행사에 들어가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귀가 시간이 굉장히 늦고 또 원만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아빠는 애가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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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7회 직장을 그만두고 백일출가를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반대합니다
13/05/2015 Duración: 10min저는 28세 직장인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 백일출가입니다. 부모님은 절대 반대를 하고 계시거든요. 사직을 결심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제 선택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부모님은 너무 너무 싫어하시는데 그 일을 기어이 제가 하는 게 불효를 하는 건 아닐까 그런 불편한 마음이 들어서요. 쿨하게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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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6회 아이가 ADHD 장애를 갖고 있는데 어떻게 치료하죠?
12/05/2015 Duración: 10min저는 초등학교 2학년 남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작년 초등학교 입학 후 학교 운동장에서 한 형에게 맞고 학교 가기를 두려워 하였고, 방학 전 담임 선생님과 면담 중에 학교 생활을 원만히 하지 못한다고 하여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니까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학교에서는 같은 반 아이들로부터 왕따를 당해서 등교 거부를 하였고, 보름 정도 학교를 가지 않다가 집에서 아이를 안정시켰습니다. 이런 아이에게 엄마로서 어떻게 해줘야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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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5회 제 성질이 아이에게 대물려질 것 같아 두려워요
11/05/2015 Duración: 10min저는 올해 42살이고요. 16개월 아들을 친정 엄마한테 맡기고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남편은 작년에 해외로 발령 받아서 지금은 떨어져 지냅니다. 결혼을 늦게 하고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마음 고생, 몸 고생 많이 했습니다. 남들 다 듣는다는 엄마 소리 조차 못 듣는다고 생각하니 서러운 생각이 들어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여러번 시도했고, 지금의 아들을 얻었습니다. 귀한 아들인데 막상 출산을 하고 나니 충격이였습니다. 상상했던 가슴 벅찬 모성애는 없었고 수술 후 깨면서 극심한 고통에 아이는 출산 다음날 오후에나 찾을 정도였습니다. 왠지 남편을 닮은 걸 보고는 실망감도 들었습니다. 산후 조리를 친정에서 하는 동안 친정 엄마와도 갈등이 깊어졌고,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는 아이를 어쩔 줄 몰라서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를 낸 적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하얀 도화지 같은 아이가 내 업이나 기질 때문에 더렵혀져 갈 것이라는 생각에 두려웠습니다. 친정 엄마에게서 물려 받은 성격이 내 아이에게도 대물려질 것이라는 생각에 지금도 두렵습니다. 어떻게 수행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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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4회 자식들이 아버지 제사를 안 지낸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10/05/2015 Duración: 08min시집 와서 여지껏 살다가 영감님 돌아가신 뒤로 아들이 제사를 달라고 해서 줬거든요. 그런데 지금 와서 제사를 안 지낸다고 하니까 제사는 왔다 갔다 안하는데 그게 걱정이 되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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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3회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선택에 따른 책임이 있을 뿐
08/05/2015 Duración: 04min행복하게 살려면 사물을 긍정적응로 보고 가볍게 살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왕지 사는 것 행복하게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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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2회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피하게 되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07/05/2015 Duración: 09min대학교 1학년 학생인데요. 대인관계를 맺을 때 고등학교까지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아이들하고만 놀고 마음에 맞지 않는 아이들하고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와서도 똑같이 그렇게 했더니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되니까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더 많이 접하게 되더라고요. 많아지만 많아질수록 제 성격이 이상한 것 같게 되어서 사람들 만나는 걸 두려워하게 되었는데, 이걸 고쳐야 하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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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1회 뉴스를 보면 나쁜 일이 많은데, 어떻게 세상을 바라봐야 하나요?
06/05/2015 Duración: 09min저는 중학교 3학년 16살인데요. 뉴스나 신문을 통해 기부를 하든지 좋은 일을 해서 화제가 되는 사람을 보면 세상이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지긴 하는데, 또 살인처럼 안 좋은 내용들을 보면 세상이 너무 더럽고 무섭게 느껴지는데요. 제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